글로벌 금융위기 및 유럽 재정위기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지속에 따라 세계 신조선 발주 시장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높은 건조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선 등 고부가가치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주로 한국조선해양의 저력을 세상에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 수요증가와 이에 따른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로 명칭을 변경함으로써 회원사의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기하고 명실상부한 조선해양플랜트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역량과 건조기술력,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발전시켜 나가고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 확보를 통해 시장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우리 조선해양인의 저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방문에 감사드리며 우리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